머리를 자르고 싶지는 않고

딱 영감이 오는 헤어스타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참 어중간한 상태로 있는 중인데





뚜기가 이렇게 예쁜 머리를 만들어 주었다 :-)









인생을 살면서 뚜기에게 진심 고마운 적은

별로 없었는데 헤어스타일때문에 고민한때 뾰로롱 나타나

도움을 줄때는 진짜진짜 고마움 ㅋㅋ



어릴적엔 너무 졸졸 따라다녀서 무지 귀찮은 존재였는데 ㅋㅋ

초딩때도 친구들에게 동생 데려가도 되냐는 양해 전화.. 진짜 하기 싫었지만..

막상 어디든 데려가면 참 잘놀던 스타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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