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타요 붕붕 미는거 작은거 사죠

-타요 있자나 할아버지가 큰거 사주셨자나

-할머니가 돈없다고 엄마한테 사달래래

-미안 엄마 돈 없는데..

-아빤?

-아빠도 돈 없어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도 없지

-그럼타요는 어떡케 ㅠㅠㅠ

-못사는거지.. 그러니까 꼭 필요한것만 사













애들앞에서 우리가족은 잘사는척 뭐든 다 해줄수 있는 척

다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하면 나중에 현실을 깨닭으며 상실감 박탈감이 커지고

실제 갖을수 없는 환경의 친구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고 하네요..

초등학생의 80%가 자기집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렇게 말해주는거 맞나요 ㅋㅋㅋㅋ

뭔가 영 이상하네요 ^-^;;;;